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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8년 된 춘포 도정공장, 거대한 설치미술이 되다
조덕현 화가가 춘포에서 영감 받아 그린 ‘&memoir’, 260x588㎝. [사진 PKM갤러리] 녹슨 철대문, 어릴적 그림책에서나 본 듯한 단순한 형태의 건물, 내부 천장에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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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기서 배웠다. 죽어가는 것들 살려내는 게 예술이구나"
조덕현 작가가 춘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대형 회화. 시간과 개인의 역사를 화면에 함께 녹였다. 조덕현.& memoir, 2022, Graphiteand charcoalonr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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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말 삼청동에서 꼭 봐야할 전시 4선
임흥순, 3채널 영상 '우리를 갈라놓는 것들' 영화스틸, 2017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영화 10도의 추위에도 마음 설레는 주말. 혼자라도 좋고, 함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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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- 전시
◆ 이성자전 3월 21일~7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성자 화백(1918~2009)은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꼽힌다.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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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동네] 제38회 한국수채화작가회 전 外
◆제38회 한국수채화작가회(회장 김경희) 전이 16~22일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다. 1984년 창립해 3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채화 전문모임의 심죽자·전상수·김영자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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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2011 주요 미술 전시회
아직도 미술관이 멀고 높게만 생각되시는지? 서울시립미술관의 ‘샤갈전’이 화제다. 수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전시의 리바이벌이지만,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. 비록 폭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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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카소서 루시안 프로이드까지 세계 명작에 시선 뺏기다
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 페어인 제39회 ‘아트 바젤’을 찾은 관람객들이 그리스의 대표적 화랑 ‘베르니에 엘리아데스’ 갤러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. 이번 ‘아트 바젤’에서는 전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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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여성’에서 추억을 끄집어내다
노라노씨가 간직한 본인과 가족들의 사진, 그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영화에 출연한 문희 씨 등 유명인의 사진을 토대로 앨범식으로 구성한 서울 국제갤러리 1층 전시장에서 작가 조덕현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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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미술 장터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 가 보니 …
'닷새간의 미술명품 잔치.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인 제38회 바젤 아트페어가 13일(이하 현지시간) 스위스 바젤 시내 대형 전시장 '메세 바젤'에서 문을 열었다(17일까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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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다!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
18개국 208개 화랑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 장터가 9~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다. (사)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(KIAF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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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침체 10년 미술시장] 中. 40~50대 스타작가 키우기
"그림 그리는 데 이렇게 많은 돈이 들다니 정말 괴롭다. 동료인 고갱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림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일도 불가능하다니. 뒷시대 화가들이 더 풍족한 생활을 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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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'하멜 발굴 프로젝트'
미술가 조덕현씨가 헨드릭 하멜 표류 3백50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개인전 및 발굴 프로젝트에 나선다. 4일 하멜의 고향인 호르컴의 링으하벤 운하에서 잠수부들과 함께 깨진 접시,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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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] 서양화가 이기봉전
세련된 감각은 서양화가 이기봉(46.고려대 교수)의 전매특허다. 그가 즐겨 다뤄온 '사물의 본질과 생성 변화'라는 철학적 주제에도 불구하고, 특유의 감각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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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치작가 조덕현 네덜란드 초대전
설치작가 조덕현(46.이화여대 교수)씨가 3백50년 전 한국에 표착했던 헨드릭 하멜(1630~1692)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캄에서 초대전을 갖는다. 조씨는 10월 15일부터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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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덕현씨 개인전… 얼굴 그리고 세월의 '겹'
"여러 겹으로 이뤄진 한 물체를 잘랐을 때의 단면, 그 단면에 공존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아봤습니다." 인물 사진을 옮겨 그리는 회화 작업으로 잘 알려진 이화여대 조덕현(4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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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덕현씨 개인전… 얼굴 그리고 세월의 '겹'
"여러 겹으로 이뤄진 한 물체를 잘랐을 때의 단면, 그 단면에 공존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아봤습니다." 인물 사진을 옮겨 그리는 회화 작업으로 잘 알려진 이화여대 조덕현(43)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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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계 쪽지]조덕현교수 美서 초대전 外
*** 조덕현교수 美서 초대전 서양화가 조덕현 (이화여대 조교수) 씨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국 버지니아 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. '20세기의 추억' 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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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업체 '쌈지' 톡톡 튀는 문화실험…잡지에 작가 전시공간 제공
돈이 궁한 시대에 기업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비용줄이기 상식 첫번째. 기업이 굴러가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안 되는 불필요 경비, 즉 모든 문화사업 지원을 전면 중단한다. 한가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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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.설치미술
.설치미술'은 90년대 한국미술의 지배적 현상이라고 할만큼 강세를 띠고 있다.사람 수는 전통적인 미술 장르인 회화와 조각작업을 하는 작가들에 비해 절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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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덕현 개인展
『미술은 고향 친구들이 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.이번 전시에선 죽은자와 산자를 이어주려는 것이저의 의도였습니다.』 사진기법을 도입해 특유의 회화성을 획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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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와 함께 떠나는 "미로찾기"-화가 조덕현씨의 변
『매일 매일 성실한 채무자가 일수를 찍는 마음으로 그려나가겠습니다.』 중견 서양화가 조덕현씨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신문삽화를 맡게돼 부담이 크다며 나름대로 삽화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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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화랑 『조덕현씨 개인전』
지난3월 LA인터내셔널에 유수화랑인 도로시골딘화랑 초대작가로 출품, 현지언론의 관심을 독차지했던 조덕현씨의 개인전이 22일∼7월1일 국제화랑(735-8449)에서 열린다. 콘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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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-40대 중견작가를 잡아라"|봄 화랑가 불황탈출 안간힘
30∼40대 작가를 잡아라-. 심각한 불황으로 올 들어 몇 달째「개점휴업」상태를 보아온 화랑들이 최근 30∼40대 중견작가들의 전시회를 열고 불황타개를 모색하고 나섰다. 현대·가나